2012년 7월 4일 수요일

[시드니->타즈매니아] Why i choose Tasmania

지금 이곳은 호주에서도 남쪽에 위치한 타즈매니아라는 섬이다.
호주에 있는 몇몇 한국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거기가 어디야?"라고 물을 정도로
호주사람이 아니면 이름만 들어봤을법한 생소한곳..
왜 이곳으로 왔냐구?
시드니에서 만난 소중한 친구..Mai..
어딘가 떠나려고 했지만 도시를 결정하지 못해서 갈팡거리는 나에게
그 친구가 멜번을거쳐 이곳을 여행하고 와서
긴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다시 가고싶다는말과
시드니를 떠나기로 결심했던 난 바로 뱅기표를 예약했다..
예정대로라면 마이도 나와 같이 이곳으로 왔어야 하는데
그 친구는 대학입학으로 갑작스레 독일.본국으로 날아가버렸고..ㅜ_ㅜ
난 혼자 이곳에 와서 머물고있다..이곳 생활도 벌써 2개월이 넘었다..
그리고 정말 생각지도못한 마음 따듯하고 한마디로 진국인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역시 어느나라나 도시보다 시골이 좋은거야...
난 매번느낀다..


Sydney Harbour National Park.. With. Mai


























그렇게 우린 서로의 미래를 소원해준 편지를 이곳어딘가에 감춰두었다..

댓글 1개:

  1. Thank you New~!!
    I amso lucky cus
    I met you and amazing people in 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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