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등산과 같고
친구는 그 등산길의 동료와 같다고 말이지..
등산로 입구에서 그렇게 만났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들 가버렸는지
올라갈수록 인적은 드물어지고
그리고 외로워진다는 것을 말이야.
설사 누군가를 만나 함께 걸을 수는 있지만
때로는 운이 좋아 정상까지 함께갈수도 있지만
대게는 갈림길에서 헤어지거나,
각자가 걷는 길의 속도에 따라 만나고 또 헤어지고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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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May 2012 Wellington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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